2024년 전통산사문화유산 활용프로그램이 성황리에 종료되었습니다. 내년에 다시 뵙겠습니다.

2024-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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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사(주지 화평)는 11.02.(토) 가족대상 ‘마음 쉬는 토요일’ 체험행프로그램을 마지막으로  2024년 전통산사문화유산활용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전통산사 문화유산 활용프로그램’은 산사가 보유한 문화유산을 활용해 특색 있고 매력적인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함으로써 전통문화유산의 숨겨진 가치를 재조명하면서 국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사업입니다. 국가유산청과 전라북도, 김제시가 주최하고 금산사에서 주관했습니다.


올 5월부터 진행된 이 행사는 13회에 걸쳐 약 1천여 명이 참가했으며, 미륵전 공포조립체험, 오유지족 다식다도체험, 대장전 소슬금강저 염색체험, 모악산 사진관, 어린이국악교실, 룰렛게임 등의 체험행사와 탄소중립실천을 위한 반려식물만들기체험, 모악산 인문학교실등을 운영해왔습니다.


올해가 7년 차인 금산사 프로그램은 입소문이 많이나 가족 단위 참가자가 많으며, 도내 거주 외국인들의 참여도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금산사 주지 화평스님은 "가르침의 문화체험이 아니라 엄마, 아빠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방식으로 체험을 진행하고 있다.”며  "천년고찰의 역사성과 문화적 가치가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25년 사업은 4월부터 다시 재개됩니다. 내년에 다시 뵙겠습니다.